편리성에 프리미엄까지… 원스톱라이프 ‘주거복합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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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갤러리아 포레. /사진=김창성 기자
부동산시장에 주거복합단지 인기가 거세다. 주거복합단지는 단순히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합쳐진 주상복합의 의미를 넘어 주거와 상업은 물론 업무·문화·교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가 담겼다.

그렇다 보니 멀리 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며 주로 초고층, 초대형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높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선 주거복합단지 타워팰리스, 하이페리온 등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 복합단지 개발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사진=김창성 기자
수도권에서는 ▲신도림 디큐브시티 ▲동탄 메타폴리스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송파 파크하비오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지방에서는 ▲청주 지웰시티 ▲부산 센텀시티 등도 주거복합단지 방식으로 개발돼 시장에서 인기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주거복합단가가 보편화됐다. 일본의 롯폰기힐즈를 비롯해 미국의 배터리 파크시티, 파리의 라데팡스, 베를린의 포츠다머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곳은 분양시장에서도 청약 성적이 우수하다. 지난해 9월 포스코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분양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총 2936가구(특별공급 1288가구) 모집에 22만9734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139.4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트럼프월드 센텀(앞)과 월드마크 센텀. /사진=김창성 기자
지난 1월 대구 중구 남산동 일대에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에는 총 청약자수 6만6184명이 몰리며 평균 346.51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복합단지는 보다 높은 편리성으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환금성까지 우수해 투자자도 주목한다”며 “특히 주거복합단지는 단지 내에서 주거부터 문화 교육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앞으로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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