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이영표 예언 맞을까… "한국,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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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언. /사진=1대100 방송캡처

'문어영표'로 알려진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러시아 월드컵과 관련,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예언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은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편으로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표는 F조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맞붙게 된 한국 대표님의 성적을 예측해달라는 질문에 나름의 이유 있는 분석으로 16강을 진출을 예언했다.

오는 6월 18일 첫 경기를 치르는 스웨덴에는 "4-4-2 포메이션을 쓰는 팀이다. 보통 월드컵에 나오는 팀들이 2,3개의 전술을 준비하는데 스웨덴은 줄곧 4-4-2만 썼고, 여기에 완전히 정착한 팀이다.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이라면 많은 팀들에게 전략이 노출이 됐다는 것이다. 우리 대표팀도 충분한 준비를 했다고 본다. 그동안 월드컵 첫 경기 성적이 3승 1무로 좋은 편이었다. 스웨덴은 분명 우리보다 강팀이지만 잘 할 수 있다고 본다. 2대1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6월 23일 맞붙는 멕시코는 조심해야 하는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영표는 "오소리오 감독이 부임한 3년 반 동안 총 6개의 전술을 사용했다. 모든 전술 사용의 빈도가 비슷하다. 그 말은 멕시코에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선수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쓰리톱 전술을 쓴다면 우리는 포백 전술로 대응하지 않을까 싶다. 스웨덴을 이기고 멕시코와 1대1로 비긴다면 엄청난 성과라고 본다"고 밝혔다.

끝으로 6월 27일 만나는 우승후보 독일은 앞 경기의 승점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영표는 "독일이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우리를 만난다면 스리백 전술을 시험해볼 것 같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원래대로 4-2-3-1 전술을 쓸 것이다. 사실 독일은 우리가 아무리 잘해도 우리를 이길 수 있는 팀이다. 0대0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만난 상대는 항상 우리나라보다 강한 상대였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나라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변이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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