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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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모형(오른쪽)과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사진=뉴시스

14일 러시아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총 3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4년마다 돌아오는 지구촌 축제 월드컵에서는 등장하는 선수들 못지 않게 ‘공인구’도 관심의 대상이다. 월드컵 공인구는 매번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과학기술이 적용되며 성능이 향상된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용되는 공인구는 ‘텔스타 18’로 4년전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였던 브라주카의 바람개비 모양이 약간 변형된 6개의 조각으로 이뤄졌다. 표면은 가죽이 아닌 돌기가 있는 합성수지로 가죽공 보다 가볍고 탄력이 있다. 선수가 공을 찼을 때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기 쉽게 조각의 끝부분을 길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텔스타 18의 표면 돌기와 완벽해진 ‘구’ 형태로 바나나킥과 무회전 킥의 위력이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텔스타 18은 1974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텔스타는 ‘텔레비젼 스타’라는 뜻이다.

아울러 텔스타 18에는 공인구 최초로 쌍방향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NFC칩을 탑재했다. 선수와 공의 접점을 콘텐츠화 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공을 무선으로 연결한 후 공을 두드리면 인터넷을 통해 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역대 월드컵 공인구
1974년 서독 월드컵 ‘텔스타’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탱고’
1982년 스페인 월드컵 ‘탱고 에스파냐’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아즈테카’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에투르스코 유니코’
1994년 미국 월드컵 ‘퀘스트라’
1998년 프랑스 월드컵 ‘트리콜로’
2002년 한·일 월드컵 ‘피버노바’
2006년 독일 월드컵 ‘팀가이스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자불라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브라주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텔스타 18’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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