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성공 서울시장… 11년 지속 가능해진 '서울 부동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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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임한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 성공으로 부동산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최대이슈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도시재생사업'도 지속될 전망이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시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52.8%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서울시장 3번 연임은 처음이다. 박 시장 임기는 4년 후인 2022년까지다.

박 시장의 당선은 2011년 10월 이후 11년 가까이 서울 부동산정책이 연속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문재인정부 출범 후 시행한 부동산규제가 반발에 부딪치는 상황에서 앞으로 공약 이행과정은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강남·강북 균형발전'을 주요 부동산공약으로 내세웠다.

재건축 초과이익부담금 일부를 저개발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임대주택 공급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강북 도시재생사업이 문재인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따라 전면 철거방식을 대신한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낙후지역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살리는 것에 대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제기하기도 한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전면 금지하기보다 지역별 특성에 따라 다르게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해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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