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재명, 유권자가 찍어는 주지만 여기까지일 것"

 
 
기사공유
/사진=MBC 선거 개표방송 '배철수의 선거캠프' 방송화면 캡처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에 대해 "여기까지라고 보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작가는 13일 MBC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배철수의 선거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지상파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가 경기지사 1위를 기록하자 유 작가는 "(여배우 스캔들을 부인하는) 이 후보의 말을 믿어서라기 보다는 '그래 찍어는 준다. 그런데 너 여기까지야'라고 생각하면서 찍은 유권자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 스캔들이) 도지사가 되는 데 결정적인 결격 사유라고 판단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이 후보에 대한 신임이나 신뢰 등이 많이 훼손된 상태로 표를 준 것은 맞다"고 판단했다.

이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대해선 "이 후보가 안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서로 말이 엇갈린다. 그랬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감추고 싶었을 것"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2010년 이 문제가 처음 제기됐을 때부터, 첫 시장선거에 나왔을 때부터 아니라고 말을 해버렸다"며 "일단 아니라고 해버렸기 때문에 계속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이슈팀 김경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40.80하락 18.1101:03 08/17
  • 코스닥 : 761.18하락 0.7601:03 08/17
  • 원달러 : 1130.10상승 2.201:03 08/17
  • 두바이유 : 70.76하락 1.701:03 08/17
  • 금 : 70.66하락 1.1301:03 08/17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