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 비는 광주·전남 아파트, 6월에도 입주여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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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주·전남지역 입주 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지난달 광주·전라권 입주율은 조사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6월 입주경기실사지수(H0SI)'전망치에 따르면 전국 전망치는 59.4로 조사 이래 첫 50선을 기록했다.

광주 전망치는 52.1로 지난 4월 58.3, 5월 57.1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울산(47.3)을 제외한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전망치다.

5월 입주 실적도 4월 71.4에서 5월 59.0으로 22.4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지역 6월 입주 전망치도 56.2로 전월78.5보다 22.3포인트 하락했다. 5월 입주 실적도 4월 71.4에서 5월 56.2로 15.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달 광주·전라권 미입주율은 68.9%로 지난 3월 73.8%,4월 71.5%보다는 하락했다. 이는 입주율 조사를 시작한 2017년 10월(82.2%)이후 최저치다.

미입주 사유로는 세입자 미확보(38.7%)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기존 주택 매각 지연(32.0%) ▲잔금대출 미확보(12.0%) ▲기타(9.3%) ▲분양권 매도 지연(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산연 관계자는 "이달 대규모 입주 예정을 앞두고 있는 사업자는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분양자의 미입주 기간 내 입주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입주지원시스템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입주경기실사지수(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에 있는 단지의 입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준치 100을 넘으면 입주 경기가 좋음을, 100 이하면 나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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