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회생을 위한 프리미엄 세단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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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TDI.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판매재개에 나선 아우디가 국내에서 프리미엄 세단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A6에 이어 이달에는 A4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된 것. 아우디는 자신들의 강점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잃어버린 고객신뢰 회복에 나선다.

3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2018년식 ‘아우디 A4 TDI'는 A4 30 TDI 2종(기본형, 프리미엄) 및 A4 35 TDI 4종(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4륜구동), 콰트로 프리미엄) 등 총 6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다양한 트림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한층 넓혔다.

2018년식 ‘아우디 A4 TDI’는 전 트림에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 알루미늄 링크가 적용된 전·후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급격한 커브에서도 정확하고 안전한 코너링이 가능하게 하는 독립식 ‘토크벡터링(Torque vectoring)’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아우디 A6.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 A4 30 TDI 기본형과 A4 30 TDI 프리미엄’의 최고출력은 15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32.6㎏.m이다. 최고속도는 219㎞/h,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제로백)은 8.7초가 소요된다. 복합기준 연비는 15.5㎞/l이다.

‘아우디 A4 35 TDI’ 기본형과 아우디 A4 35 TDI 프리미엄의 최고출력은 19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40.8㎏.m이다. 최고속도는 237㎞/h, 제로백은 7.7초가 소요되며 복합기준 연비는 15.2㎞/l이다.

‘아우디 A4 35 TDI 콰트로와 아우디 A4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아우디 A4 35 TDI 기본형과 같다. 하지만 최고속도가 235㎞/h로 약간 낮고 제로백은 7.2초로 좀 더 빠르다. 복합기준 연비는 14.0㎞/l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주력 세단 라인업의 연식변경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판매량 증대에 시동을 걸고 있다. 가장 먼저 지난 3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2018년형 A6를 선보였다. 2015년 선보인 7세대 아우디 A6의 부분변경 모델에 없던 상위 옵션이 기본 장착되는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개선됐다.

신형 A6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달 동안 총 3359대가 팔렸다.아우디코리아는 A6와 함께 판매량 증진에 나설 모델이 필요했다. A6에 앞서 R8을 출시했지만 해당 모델은 고가의 스포츠카로 판매량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3월에 출시한 ‘아우디 A6’의 성공적인 판매에 이어 ‘아우디 A4’의 18년식 디젤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해 준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성장을 견인하고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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