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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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화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의 수익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3일 KG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고환율(달러강세) 현상 속에 상위 5개 펀드(6개월 기준)의 수익률은 약 11%대다.

수익률 상위 펀드는 ▲삼성KODEX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미국달러-파생] (12.28%) ▲미래에셋TIGER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달러-파생) (12.22%)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미국달러-파생](합성) (11.69%) ▲KB원달러1.5배레버리지특별자산(USD선물-파생)S클래스 (9.14%) ▲KB원달러1.5배레버리지특별자산(USD선물-파생) A-E 클래스 (9.13%) 등이다.

이들 펀드는 미국달러선물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지수 일간변동률의 일정배수를 연동해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한다. 삼성KODEX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미국달러-파생], 미래에셋TIGER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달러-파생), 키움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상장지수[미국달러-파생](합성)의 경우 기초지수 일간변동률의 2배수를 연동한다. KB원달러1.5배레버리지특별자산(USD선물-파생)의 경우 기초지수 일간변동률의 1.5배수를 연동한다.

최근 달러강세 현상은 달러 자체의 가치가 상승했다기보다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의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현진 NH선물 애널리스트는 “G2간 무역갈등은 무역국제 교역량 위축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며 아시아 통화 약세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함께 독일 연정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달러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환율 관련 펀드는 대외적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상품인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달러강세의 주요요인인 미-중 무역분쟁은 관세부과 정책으로 가시화되는 분위기지만 물밑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또한 미국 내부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잡음이 많은 상황이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상공회의소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관세폭탄은 오히려 미국의 경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추구 방식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로스 상무장관은 수입자동차 관세 부과가 실제 이뤄질지 이야기 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발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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