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달러 이상 사면 배송 공짜"… 아마존 '무료배송'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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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90달러(약 10만원) 이상 제품 주문 시 한국까지 무료로 제품을 보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5일부터 국내 이용자가 90달러 이상 주문 시 배송을 무료로 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123달러인 자동차 놀이테이블을 지금 구매할 경우 74달러에 달하던 배송비가 면제된다. 단 일반 판매자가 판매하는 상품이 아닌 아마존 자체 상품이어야만 무료배송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아마존 직구를 해오던 이용자들은 무겁거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직구할 때 물건 가격과 비슷한 배송비를 지불하곤 했다. 이 때문에 많은 이용자가 배송료를 줄이기 위해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적극 이용해 상품을 주문해왔다.

하지만 배대지는 물건 파손이나 오배송 등 문제 발생률이 높고 공식적인 배송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주문 취소와 반품 절차가 복잡하다는 단점으로 소비자 피해사례가 잇달았다.
직구족 A씨는 “그동안 컴퓨터 케이스, 매트리스 등 배송료가 부담스러워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이번이 절호의 기회인 것 같다”며 “공식적인 배송 루트를 이용해 제품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 ‘무료배송’ 이벤트는 나라별로 종종 있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선 아마존에서 125불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해 주는 이벤트를 12월까지 진행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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