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2분기 실적 빈익빈부익부… 현대·대우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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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의 2분기 실적 전망이 나왔다. GS건설, 대림산업은 국내 주택사업 호조로 실적이 개선되는 반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은 부진할 것으로 관측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00% 넘는 증가가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는 GS건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3조1000억원, 141.8% 상승한 20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도 GS건설 2분기 매출이 3조1000억원, 영업이익 2368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5%, 17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렬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아파트 입주에 따른 자금회수와 해외부문 미수금 감소로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대림산업의 2분기 매출이 2조8800억원, 영업이익이 18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7.3% 감소, 29.8% 증가한 수준이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현대건설은 매출과 영업이익 둘 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신영증권은 현대건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보다 9.2%, 9.9% 하락한 3조8223억원, 2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세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수주 잔고 하락으로 역성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2분기 실적이 매출 2조7136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각각 12.9%, 43.8%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해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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