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중통화량 증가율 6% 육박… 민간신용 공급 확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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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시중통화량(광의통화·M2) 증가율이 6%를 육박했다. 기업의 투자수요가 늘어 시중에 현금흐름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중 M2는 평잔 기준 2600조274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원계열 기준) 5.9% 증가했다. 전월(5.7%)보다는 증가율이 소폭 오른 것이다.

M2는 언제나 원하는대로 현금화할 수 있는 자금을 말한다.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당좌예금, 보통예금 등 예금은행 요구불예금의 합계, 이른바 협의통화(M1)에다 정기예·적금 같은 저축성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CD), 금전신탁, 금융채 등을 더한 것이다.

M2 증가율은 2015년 10월 이후 민간 신용이 줄며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올 들어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4%대에서 올해 1월(5.5%) 5%대, 2월에는 6.2%까지 올라섰다. 올 들어 M2 증가율은 5~6%대 반등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M2가 증가하는 이유는 기업의 자금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민간신용 공급이 확대된데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했다. 상품별로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1020조7408억원)과 시장형상품(34조9268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5월 금융기관유동성(Lf)은 3650조7837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월 대비 0.5% 늘었다. 말잔을 기준으로 한 광의유동성(L)은 4677조9197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0.6% 증가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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