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연내 통과"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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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야가 올 가을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여야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조속한 법 개정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제가 여기 오면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도대체 국회에 언제 제출됐느냐를 생각해보니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됐다"며 "오늘까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본부까지 출범하게 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긴말 드리지 않겠다"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상가임대차보호법 얘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저희가 힘을 모아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은 "우리 당은 중소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당의 제1과제로 삼고 있다"며 "발대식을 계기로 올해 안에 상인들에 대한 적정한 임대료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일종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도 "건물주들이 을의 입장을 반영 않고 장사가 잘되니 임대료를 올려서 임대수입을 높이거나 인수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 지극히 잘못된 일"이라며 "이 부분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산 kangsan@mt.co.kr

강산 기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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