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BMW 운전자는 에어부산 직원… 잇따른 구설수로 기업이미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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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부산 김해공항 2층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BMW가 택시 트렁크에서 짐을 정리하고 운전석으로 향하던 택시기사를 들이받았다. /사진=뉴스1

에어부산이 소속 직원들의 사건사고로 이미지 타격을 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김해공항 BMW 충돌사고의 피의자 A씨는 에어부산 소속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낮 12시50분쯤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2층 국제선 청사 진입로를 달리던 BMW가 정차 중이던 택시와 운전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B씨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A씨는 운전 부주의로 전방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김해공항 국제선 진입로에서 과속운전을 하던 중 청사 출입구에 정차해 있던 택시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부산 직원이 사건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올해 두번째다. 지난 4월14일에는 제주-부산 노선에서 한 남성 승무원이 기내에 타고 있던 승객들의 사진을 찍고 조롱하는 문구를 남겨 논란이 됐다. 비난이 거세지자 에어부산 측은 사진촬영 당사자 및 캐빈서비스 팀장 명의의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김해공항 BMW 사고는)현재 경찰 조사 중인 건이라 회사 측에서의 공식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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