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경제부터 안보까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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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와의 협력 범위를 안보분야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문 대통령(좌)과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와의 협력 범위를 안보분야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대통령궁에서 양국 MOU(양해각서) 서명식 후 리센룽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우리의 협력 범위는 해양안보, 사이버안보, 환경 등 비전통적 안보분야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싱가포르가 올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혁신'과 '회복력'을 기치로 역동적 아세안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세안은 한국에게도 아주 중요하다. 오늘 리 총리와 신남방정책을 포함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한-아세안 협력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첨단 과학기술 분야 인재들의 교류를 넓히는 한편 아세안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한-싱가포르 공동연수 프로그램'도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양국 경제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며 양국간 "현재 약 200억달러 수준의 교역 규모를 대폭 늘리고 '이중과세방지협정'의 개정을 조속히 마무리해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리 총리에게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해달라며 초청했다.
 

강산 kangsan@mt.co.kr

강산 기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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