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에 도전장 내민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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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핵심 모델 중 하나인 렉스턴 스포츠가 유럽 무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는다. 해당 모델은 국내 유일한 픽업트럭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 상반기 총 1만9165대가 팔리며 ‘흥행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국내 무대를 평정한 렉스턴 스포츠는 유럽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달 초 영국에 렉스턴 스포츠를 소개했다. 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 인근 윙크워스(Winkworth)에서 렉스턴 스포츠 론칭 및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현지명 무쏘로 소개됐다.

영국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쌍용차 측은 “참석자들은 행사장에서 렉스턴 스포츠의 내·외관을 둘러보며 G4렉스턴 기반의 플랫폼 세단 못지 않게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2열 공간을 비롯한 넉넉한 실내공간 및 다양한 공간활용성에 놀라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지난달 18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동쪽에 위치한 풀다(Fulda)에서 론칭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는 120여명의 현지 대림점 및 판매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SUV와 픽업의 장점을 결합한 렉스턴 스포츠의 상품경쟁력에 매료됐다.
 

지난 1월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였던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차의 프리미엄 대형 SUV인 G4렉스턴과 동일한 e-XDi220 LET 엔진이 탑재됐다. 변속기는 아이신사 6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는 40.8㎏·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4트로닉 시스템이 적용돼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차동기어잠금장치(Locking Differential)로 등판능력과 견인능력이 향상된 것도 특징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영국과 독일 론칭 행사에서 렉스턴 스포츠의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및 주행능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론칭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 마케팅과 다양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활동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글로벌 SUV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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