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미군 유해송환 회의 '난항'… 북한 참석여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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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경비병이 3월 28일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북측 지역에서 남측을 관측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북한과 미국이 12일 판문점에서 만나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으나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는 이날 오전 10시쯤 JSA내 군정위 본회의실(T2) 또는 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T3)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까지 북측 관계자들이 회담장에 나오지 않으면서 협상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미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방북 시 열린 고위급 회담에서 미군 유해 송환과 관련한 실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하고 미군 유해송환의 규모와 방식, 일정 등을 합의할 예정이었다.

다만 현재까지 북한의 참석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태이며 우리 측에도 별다른 연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 사항과 진행여부는 미국 측에 문의 해달라”며 즉답을 피했다.

또 ‘다른날 협의가 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적절히 알아서 해석하시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심혁주 기자입니다. '쓴소리'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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