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크로아티아 월드컵 결승 중 관중난입, '푸시 라이엇'은 누구?

 
 
기사공유
푸시 라이엇. 월드컵 관중난입. 프랑스 우승. /사진=연합뉴스TV 방송캡처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경기 도중 관중 난입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간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 후반전 경기 때 4명의 관중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

이날 후반 7분쯤 경기장에 난입한 관중은 흰색 셔츠에 검은색 넥타이, 검은색 바지를 입고 골대 뒤에서 나타났다. 경기는 잠시 중단됐고 난입한 관중은 안전요원에 의해 끌려나갔다.

배성재 SBS 캐스터는 “3명이나 난입했다. 경기장 진행요원이 멈춰 세우고 있다, 1명 정도는 난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에는 사전에 계획된 경우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월드컵 관중난입. /사진=푸시 라이엇 트위터

이에 대해 러시아의 펑크 밴드 '푸시 라이엇'이 자신들이 한 행동이라며 책임을 인정했다. 푸시 라이엇은 이날 트위터에 게시한 성명에서 항의하는 의미에서 이날 후반 7분 4명의 관중이 경기장에 뛰어들도록 했다고 말했다.

푸시 라이엇은 성명에서 정치범 석방과 시위자들에 대한 불법적 체포 중단, 러시아에서의 정치적 경쟁 허용을 포함해 요구사항들을 밝혔다.

한편 푸시 라이엇은 러시아 여성 핑크록 밴드다.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페미니즘을 표방한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모스크바의 구세주 대성당에 침입해 반푸틴 시위를 벌이다 체포돼 유명인사가 됐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77.94하락 4.8915:32 10/17
  • 코스닥 : 649.29하락 2.6715:32 10/17
  • 원달러 : 1187.00하락 0.815:32 10/17
  • 두바이유 : 59.42상승 0.6815:32 10/17
  • 금 : 58.80하락 0.6215:32 10/17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