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부세 31.6% '강남3구'서 걷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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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성 기자
지난해 전체 종합부동산세의 3분의1가량이 ‘강남3구’에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세청의 2018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를 관할하는 7개 세무서에서 걷힌 종부세는 총 5223억원으로 전년 4334억원 대비 889억원(20.5%) 늘었다.

지난해 총 종부세 1조6520억원의 31.6%가 강남3구에서 걷힌 셈이다. 서울 전체 종부세 1조214억원에서 강남3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51.1%에 달했다.

이는 공시지가 상승으로 고가 주택과 기업들이 모인 강남지역의 종부세 세수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50개 시군구별 개별공시지가는 5.34%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부세가 걷힌 곳은 강남구 총 3533억원이다.

강남구 삼성동·대치동 일대를 관할하는 삼성세무서에서 총 1714억원의 종부세가, 역삼동·도곡동 등을 관할하는 역삼세무서에서는 1255억원의 세금이 걷혔다. 신사동·압구정동·청담동 등 지역을 관할하는 강남세무서에서는 563억원의 종부세가 걷혔다.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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