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보안+속도' 다 잡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만든다

 
 
기사공유
KT 모델들이 블록체인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가 해킹과 속도 걱정이 없는 신규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나선다. 새로운 네트워크는 블록체인이 결합된 서비스다.

기존 블록체인은 처리속도와 용량이 낮은 대신 보안에 강한 특징이 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 비공개 데이터 관리와 소규모로 이뤄져 투명성과 보안성이 낮은 한계를 지녔다.

KT는 동시다발적으로 검증 가능한 병렬 방식의 알고리즘과 자사 네트워크를 결합해 고성능 블록체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KT는 해당 블록체인기술을 기존 인터넷서비스에 적용해 IP가 아닌 고유 ID 기반 네트워킹을 구성할 계획이다. 연결과 동시에 바로 본인 인증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기술이다.

이 인터넷서비스는 블록체인 고유 ID로 모든 연결에 대한 인증을 제공하고 IP를 네트워크 단에서부터 숨길 수 있다. IP 기반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해킹, 개인정보 도용, 분산서비스공격(DDos) 등 다양한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초고속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노드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성능과 신뢰라는 두가지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KT는 올해 말까지 1만초당 거래량(TPS)의 성능을 구현하고 내년 말까지 10만 TPS 규모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 실장은 "KT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블록체인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생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0%
  • 0%


  • 코스피 : 2076.55하락 6.0318:03 11/21
  • 코스닥 : 695.72상승 4.9118:03 11/21
  • 원달러 : 1131.60상승 5.818:03 11/21
  • 두바이유 : 62.53하락 4.2618:03 11/21
  • 금 : 65.51하락 0.6618:03 11/21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