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 면세점] '후발주자'가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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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수식어를 달았던 면세점사업이 3년 전부터 내리막길을 걷다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적자에 허덕이던 면세점업계가 올 들어 상황을 반전시키는 모양새다. 1분기 깜짝 실적도 냈다. 하지만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더 많다. <머니S>는 국내 면세업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생존전략 및 돌파구를 찾아봤다. <편집자주>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두타면세점, 한화갤러리아면세점, SM면세점 전경. /사진=각사 제공
올 하반기 신규 서울시내 면세점 3곳이 문을 연다. 지난 7월18일 개장한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이어 현대백화점면세점(11월), 탑시티면세점 신촌역사점(12월)이 차례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2015년 6개에 그쳤던 서울시내 면세점이 3년 만에 두배가 넘는 13개로 늘어나며 치열한 생존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전통의 양강인 롯데·신라면세점과 최근 3강으로 입지를 굳힌 신세계면세점이 ‘빅3’로서 안정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