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여기어때’ 민요 개사 광고에 권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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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기어때 광고영상 캡쳐

여기어때의 CM송(광고방송용 노래)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권고를 받았다.

1일 방심위는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국립국악원 국악사전에 등재된 경상도 민요 ‘뱃노래’를 개사해 광고에 사용한 여기어때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여기어때는 최근 ‘밖으로 가자편’ 광고를 만들면서 민요 뱃노래를 개사해 일명 ‘어때송’을 제작,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TV에 송출했다.

방송광고심의에 관한 규정 제22조 제3항에는 ‘방송광고는 우리나라 민요를 개사해 사용하는 경우 해당 상품명, 제조사 등 상품과 관련된 표현이나 상품의 사용을 권장하는 표현 등을 가사에 포함시켜서는 아니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어때는 CM송에 뱃놀이, 글라이딩, 케이블카 등 자사가 판매하는 액티비티 서비스를 가사에 포함해 규정을 위반했다.

방심위 심의위원들은 “민요를 오염시킬 우려가 있다”면서도 “사업자 측에 해당 CF를 사용하지 말라고 강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여기어때 측은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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