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범 꼼짝마' 경찰, 몰카 촬영·유포 범죄 전담수사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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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경찰이 ‘몰래카메라(몰카)’ 촬영·유포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신설한다.

경찰청은 사이버성폭력 범죄 단속·대응 강화를 목표로 본청 사이버안전국에 사이버성폭력 수사팀을 만든다고 9일 밝혔다.

수사팀은 로스쿨 출신 여성 팀장(경정)과 여성 수사관, 사이버테러 전문 수사관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해외를 기반으로 하는 음란물사이트와 웹하드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성폭력 사건 수사를 전담한다.

수사팀은 외국 수사기관과 긴밀한 공조로 불법촬영물의 유표 주요 공급망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성폭력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유포자료를 신속히 삭제·차단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시스템도 갖춰 운영한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불법촬영물 피해자가 나의 가족이자 자녀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여성 피해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깊이 헤아려 불법촬영·유포 범죄에 보다 엄정히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생활경제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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