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조용히 시선 사로잡은 기어S의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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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워치 46 ㎜ 모델. /사진제공=삼성전자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행사에서 갤럭시노트9(이하 갤노트9)이 공개됐다. 연보라색과 파란색의 단말기는 단숨에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각종 기능이 시연될 때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갤노트9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면 갤럭시워치는 조용히 관심을 끈 반면 ‘갤럭시 워치’는 조용히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잘 드러났다”며 “갤노트9에서 인공지능(AI)를 확인할 수 있고 갤럭시 워치에서 헬스케어와 브랜드 통합이라는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갤럭시워치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 기어S의 뒤를 잇는다. 이로써 각각 갤럭시와 기어로 나뉘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의 라인업은 하나로 합쳐지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워치는 3종으로 기어S의 특징인 원형 베젤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실버 색상의 46㎜ 제품과 미드나잇 블랙, 로즈골드 색상의 42㎜ 제품으로 나뉜다. 스트랩은 22㎜와 20㎜를 사용한다.

갤럭시 워치의 배터리는 46㎜ 모델 기준 472mAh(밀리암페어시)다. 대용량 배터리의 도입으로 최대 사용시간은 168시간에 달한다. LTE(롱텀에볼루션)을 지원하는 단말기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없이 통화, 문자, 지도확인,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의 헬스케어 기능은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실시간 스트레스 관리, 정교한 수면 관리, 운동기록을 트래킹할 수 있으며 가속도센서, 심박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의 정확한 건강관리를 돕는다.

만약 잠을 잘때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면 갤럭시 워치는 사용자의 수면패턴을 분석해 아침에 일어난 후와 잠들기 전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브리핑한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산사업부장 사장은 “웨어러블 기기에서도 삼성전자의 오랜 혁신의 역사와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갤럭시만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갤럭시 워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워치는 오는 24일 갤노트9과 함께 정식 출시된다.

/사진=삼성 갤럭시 언팩 2018 행사 캡쳐.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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