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중고 매매, 리콜대상 알리고 진단받아야 가능

 
 
기사공유
서울의 한 BMW서비스센터 앞에 BMW 차종이 늘어서 있다 /사진=박찬규 기자

앞으로 BMW 중고차 매매 시 리콜대상 차종은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리콜대상임을 명시해야 한다. 또 중고차 매매업자는 긴급 안전진단과 리콜조치를 한 차종만 판매해야 한다.

10일 국토교통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긴급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의 후속조치다.

먼저 BMW 중고차 매매 시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리콜대상임을 명시해 해당 차종의 소유주인 매매업자와 앞으로 차를 구매할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토록 했다. 중고차 매매업자는 긴급 안전진단과 리콜조치를 한 차를 판매토록 했다. 자동차검사소는 검사를 받으러 온 BMW 소유자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조치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자동차365'(자동차 통합정보제공 포털) 긴급 팝업창을 활용,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이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업자에 대한 별도의 처벌은 마련하지 않았지만 리콜대상임을 알면서도 속였을 때는 손해배상 또는 환불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지자체에서 운행정지 명령이 떨어지면 지자체장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매매업자에게 사업개선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사업개선 명령을 받은 매매업자는 영업정지 대상이 될 수 있다.
 

박찬규 star@mt.co.kr

산업2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항공, 해운, 조선, 물류, 철강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60.81상승 4.55 10/22
  • 코스닥 : 743.21상승 2.73 10/22
  • 원달러 : 1129.60하락 2.5 10/22
  • 두바이유 : 79.78상승 0.49 10/22
  • 금 : 77.88하락 0.55 10/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