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적폐청산 강조… “시대적 소명은 정의로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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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09.01. 전신 기자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청산으로 불의를 밀어내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시대적 소명이라고 규정했다.

문 대통령은 1일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할 시대적 소명은 분명하다"면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적폐청산으로 불의의 시대를 밀어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주권을 되살리고 국가권력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성장 동력을 되살리는 한편 배제와 독식의 경제가 아니라 공정과 상생의 경제, 소수가 부를 독점하지 않고 다 함께 잘사는 경제를 이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원회의에 참석해 "사상 최초의 당·정·청 전원회의다. 그만큼 상황이 엄중해서 만든 자리"라면서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문 대통령이 민주당 의원을 청와대에 부른 것은 지난해 8월26일 이후 두번째이며, 당·정·청이 함께한 전원회의는 정권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총 190여명으로 당에서는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110여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한병도 정무수석, 이용선 시민사회 수석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필두로 국무위원 전원이 모였다.

한편 정권 출범 이후 첫 당·정·청 전원회의가 열린 배경에는 최근 경제·민생 문제로 국정 지지율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나름의 국정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웅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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