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강진, 공항 폐쇄… 국내 여행사 환불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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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6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신치토세공항이 폐쇄되면서 국내 여행업계가 환불 조치에 나섰다. 

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여행사에 환불 여부 등을 묻는 고객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업체들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오는 15일 출발편까지에 한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며 "다만 항공·호텔 상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항공기 운항 여부 등 현지 상황에 따라 차후 환불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투어는 오는 13일 출발하는 패키지 상품까지 전액 환불을 적용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일주일 안에 출발하는 고객을 상대로 수수료 없이 100% 환불해주고 있다"며 "다음주 초 현지 상황에 따라 환불 대상을 넓힐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은 전날(6일) 지진 여파로 당일 항공편 운항을 전면중단했고 이날 오전 항공편 역시 모두 결항 결정을 내렸다. 이로 인해 100편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1만7000여명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삿포로에 체류하거나 방문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해서는 외교부가 현지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귀국을 지원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삿포로에 머물고 있는 우리 여행객 규모는 4000여명이다. 또 삿포로 총영사관이 일본 당국과 협의해 마련한 임시 체류소 5곳에는 약 500명 규모의 우리 국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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