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케이크' 식중독 의심환자, 충북서도 집단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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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케이크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유통판매 금지. /사진=식약처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풀무원 케이크'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수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충북에서도 풀무원푸드머스가 유통한 급식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학생들이 나왔다.

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고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의 일부 학생이 해당 케이크를 먹은 뒤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 도교육청이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3일과 5일 도내 12개 학교(초등 2개교, 중등 3개교, 고등 7개교)에 해당 케이크가 납품됐다"며 "케이크로 인한 식중독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납품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중독 의심환자에게 검출된 살모넬라균은 주로 날고기와 달걀 등을 통해 감염되는데 케이크의 주재료가 달걀인 만큼 보건당국은 케이크 제조 과정에서 달걀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풀무원푸드머스가 전국 184개 급식소에 납품한 초코 케이크를 먹은 학생·교직원 1156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임에 따라 해당 제품의 유통을 중단시킨 뒤 생산·유통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에 문제의 케이크를 납품한 더블유원에프엔비는 식약처로부터 2016년 5월23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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