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출시 100일만에 누적 6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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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신형 SUV 티구안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출시 초기부터 파격적인 할인정책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한 티구안은 어느덧 폭스바겐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핵심 모델로 우뚝섰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첫 고객인도를 시작한 신형 티구안은 100일만에 누적판매 6033대를 기록했다. 티구안은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실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당월 신형 티구안의 판매량은 1561대로 폭스바겐 자체 월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1228대였다.

티구안의 흥행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난 6월과 7월 각각 1528대, 1391대씩 팔렸고 지난달에도 1553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전륜모델 2.0 TDI가 937대 팔리면서 전체 수입차 판매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4륜구동 모델도 240대가 팔려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폭스바겐 티구안. /사진=임한별 기자

사실 티구안은 흥행이 어색하지는 않다. 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 사태로 판매정지를 당하기 이전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모델이기 때문. 실제 2016년 판매정지 이전인 2014년과 2015년 각각 8106대, 9467대의 판매실적을 거두며 1만대 가까운 판매량을 보였다.

주행성능과 편의성 및 안전성 등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탁월한 상품성을 가졌다는 것이 폭스바겐 측의 설명이다. 신형 티구안은 자사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뚜렷한 윤곽과 날렵한 바디라인을 만들어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다. 실내와 적재공간 등도 기존 대비 넓어지면서 효율성을 중시하는 SUV 구매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여기에 넓은 실내공간과 트렁크를 원하는 한국의 고객니즈를 반영해 도입한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티구안 라인업의 흥행에 불을 지피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탁월한 상품성과 한국 고객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라인업 구성 등에 힘입어 신형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로 올라서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형 티구안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판매재개 후 빠른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신형 티구안의 판매가격은 ▲2.0 TDI 3804만8000원 ▲2.0 TDI 프리미엄 4014만6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391만9000원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 4687만7000원이다. 지난 7월 출시된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4694만3000원에 판매 중이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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