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부터 임진각까지... 평화를 싣고 달리는 '2층버스'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2층버스' 22일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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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임진각관광지 2층버스 22일 운행개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평화도시 선언의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2층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진각 평화누리 2층버스'는 서울 홍대입구에서 임진각까지 가는 유일한 노선이다. 자유로를 타고 달리면 일반차량으로는 볼 수 없던 황해북도 개풍군 관산반도의 농촌마을과 송악산 등 북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2층버스가 운행되는 임진각관광지는 임진강지구 전적비, 미국군 참전비 등 각종 전적비가 있다. 남북 분단 전 한반도 북쪽 끝 신의주까지 달리던 기차가 이곳에 멈춰 전시돼 있다.


2층버스 운행으로 자유의 다리, 군벙커를 활용한 전시체험관 및 습지체험학습원 등 DMZ 생태관광도 할 수 있다. 2019년에는 곤돌라가 설치될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9월11일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 경기도 관계자 등 30여명의 관련부서와 시승식을 진행하고, 가로수나 도로 정비 및 노선 점검을 실시해 버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개선을 도모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상징인 임진각에 평화를 염원하고 실향의 아픔을 달래러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송개시 되는 22일까지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각 평화누리 2층버스는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흔들다리에 이은 3번째 관광지 연계 2층버스 노선으로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1일 6회(9시, 10시, 11시, 12시30분, 13시30분, 14시30분) 출발한다.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헤이리마을과 체인지업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 경모공원을 경유해 임진각으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직행좌석과 동일한 현금 2500원(카드 2400원)이며 다른 노선 및 지하철과 환승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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