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전기트럭에 자율주행기술 접목… 선진물류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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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 전기트럭 베라(VERA) /사진=볼보트럭 제공

최근 볼보트럭이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기트럭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최근 온라인쇼핑시장이 급성장하며 물류의 중요성이 커졌음에도 화물운송 운전자수가 부족한 탓에 새로운 운송솔루션이 필요했기 때문.

이에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은 새 기술을 선보이며 “전세계 운송수요는 앞으로 10년 동안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송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면서 “볼보트럭이 선보인 자율주행 전기트럭 베라(VERA)는 차세대 운송 솔루션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라는 비교적 짧은 거리의 대량운송은 물론 생산공장과 항구를 오가는 운송처럼 정확성이 요구되고 정기적인 운송분야에 두루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트럭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운송솔루션은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전기트럭이 클라우드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송통제센터에 연결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 전기트럭 베라(VERA) /사진=볼보트럭 제공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정교한 시스템도 장착됐다. 이 시스템은 cm 이내의 단위로 차 위치를 파악하고 상세히 모니터링하고 다른 차에 발생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분석, 신속히 대응한다.

또 운송통제센터는 운송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각 차의 위치, 배터리 충전상황, 화물 적재량 및 차의 정비요구사항을 포함한 기타 매개변수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없애고 운송 정확성을 높인다는 게 회사의 설명.

또 같은 경로를 운행하는 차와 협력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면서도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이 적어 환경 친화적인 운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카엘 칼슨 볼보트럭 자율주행솔루션부문 부사장은 “볼보트럭이 새로운 운송 솔루션으로 공개한 자율주행 전기트럭 베라는 오늘날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적용하는 선진물류시스템이 확장된 사례로 볼 수 있다”면서 “이 솔루션은 기존 도로 인프라와 트레일러를 활용하므로 볼보트럭의 기존 운영체제 등의 인프라 활용이 가능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star@mt.co.kr

산업2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항공, 해운, 조선, 물류, 철강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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