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콘, 해커톤 행사 '하이콘핵스'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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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글로스퍼 대표가 하이콘 해커톤 행사 개막을 알리고 있다. / 사진=글로스퍼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이콘이 주최하는 대규모 해커톤 행사인 ‘하이콘핵스(hycon hacks)’가 9월14일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하이콘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가 개발한 자체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하이콘이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하는 ‘하이콘핵스’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해 아이디어가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개발자도 대거 참여했는데, 사전 코딩챌린지를 통과한 이들에게는 항공권이 지원됐다. 이날 개막식은 행사를 주최한 김태원 하이콘 대표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정새미 아나운서가 행사 사회를 봤고, 하이콘과 최근 MOU를 맺은 마우스벨트(MOUSEBELT)의 제이슨(Jason C)과 로버트월터스(ROBERT WALTERS)의 도로시 킴(Dorothy Kim), 구태언 테크앤로법률사무소 변호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총 200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약 40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1박2일 총 32시간 동안 개발대회가 진행되는 하이콘핵스는 1박 2일간 지루할 틈 없도록 게임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하이콘핵스의 주제는 시작 24시간 전에 공개 되었다. 두 가지의 주제로 하이콘과 일반 블록체인으로 구성됐다. 하이콘 주제는 ‘하이콘 CORE AP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 이슈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참가자들은 두 가지 주제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우수팀에게는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ICO를 거치지 않고 거래소에 직접 코인을 상장하는 초기 거래소 공개(IEO, 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지원하고, 하이콘 개발팀과의 협업기회,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한다.

김태원 하이콘과 글로스퍼의 대표는 “최초로 선보인 이번 글로벌 해커톤을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서 행사를 개최하겠다”며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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