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 부천펄벅기념관에서 뿌리 찾고 문화체험

해외 입양인 모국 방문, 부천펄벅기념관 투어 및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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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펄벅기념관방문기념촬영/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지난 6일 모자이크 하파 투어의 일환으로 전시 투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모자이크 하파 투어(Mosaic Hapa Tour)는 전세계 해외 입양인들이 모국을 방문하여 각자에게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해외 입양인을 위한 비영리단체 미앤코리아가 주최하고 부천펄벅기념관이 후원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입양인과 관계자 36명이 서울, 파주, 평택, 부평, 의정부 등을 비롯해 부천펄벅기념관을 방문했다. 특히 해외 입양인 에밀리 리(Emily Lee, 이정애)를 포함한 옛 소사희망원 출신 입양인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소사희망원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사회사업가인 펄벅여사가 1967년 6월 현 부천시 심곡동에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돌보기 위해 만든 곳으로, 2006년 9월 옛 소사희망원 자리에 부천펄벅기념관이 개관했다.

이들은 펄벅기념관을 방문한 뒤 부천활박물관을 둘러봤다. 오후엔 인형극 ‘얼쑤! 절쑤! 반가운 꼭두각시 친구’를 관람하고, 손인형 만들기와 전통 활쏘기 체험도 함께했다.

부천펄벅기념관 김광연 관장은 “부천펄벅기념관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하파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펄벅과 옛 소사희망원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며 “해외 입양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을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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