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플로렌스', 미 캐롤라이나 지역에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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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캐롤라이나 지역을 덮쳤다. 플로렌스는 해안지역에 상륙해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예상보다 강력한 폭우와 강풍으로 침수 및 인명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후 국립허리케인센터가 플로렌스를 1등급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플로렌스는 한때 4등급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괴물급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해안에 인접하면서 등급이 점차 떨어졌다.

현재 위력은 많이 줄어든 상태지만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캐롤라이나 일대에 폭우를 쏟아내고 있다. 이로 인해 곳곳에 홍수피해가 우려된다. 캐롤라이나 일부 지역에는 이미 101cm 규모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플로렌스로 인한 강우량은 1999년 허리케인 플로이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플로이드로 인해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만 10여명이 사망했다.

 

이지완 lee88@mt.co.kr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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