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5조시대’ 활짝 펼치다

Last Week CEO Hot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기사공유
/사진=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경영리더십이 올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이 사장이 호텔신라의 수장을 맡아 회사를 이끈 지 8년 만에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되기 때문.

호텔신라는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3004억원, 1137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반기에는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의 영향으로 유커(중국 관광객)가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돼 또다시 실적경신 행진이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호텔신라의 올 한해 매출이 4조원대 중후반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일각에서는 5조원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 같은 호텔신라의 성장세는 면세사업이 뒷받침했다. 호텔신라 매출은 면세사업 부문이 90%를 차지하는데 이 사장은 취임이후 면세사업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 2013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마카오 국제공항, 태국 푸껫 시내면세점, 일본 도쿄 시내면세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총 5개 해외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유커의 발길이 끊기며 국내 면세점사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해외로 영역을 확대해 위기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사드로 경색됐던 한중 관계가 다시 회복무드로 돌아서고 있어 유커의 유입으로 서울, 제주, HDC신라면세점 등 국내 시내면세점과 인천T1, 인천T2, 김포, 제주 등 국내 공항면세점의 전체 수익도 커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 사장은 지난달 초 중국 최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의 최고 경영진을 만나 중국 관광객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장의 활발한 경영활동에 대외적인 평가도 좋다. 이 사장은 최근 한 매체가 국내 대학생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호감가는 여성 CEO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61호(2018년 10월10~16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56.26상승 7.95 10/19
  • 코스닥 : 740.48상승 9.14 10/19
  • 원달러 : 1132.10하락 3.1 10/19
  • 두바이유 : 79.78상승 0.49 10/19
  • 금 : 77.88하락 0.55 10/19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