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사업 14분기 연속 적자… “2020년엔 반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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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40 씽큐. /사진=LG전자
LG전자가 5일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관심을 끌었던 스마트폰 사업은 1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이날 LG전자가 공개한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5조4248억원, 영업이익 745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44.4% 늘었지만 스마트폰 사업은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3분기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1600억원 안팎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3분기 3753억원에 달했던 적자폭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올해 1분기 대비 200억원 이상 적자폭이 확대됐다. 일각에서는 3분기 MC사업본부의 영업적자가 2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 4일 공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40 씽큐’(이하 V40)에 역량을 총동원할 수 밖에 없는 형국이 됐다. V40은 세계 최초로 전면 2개, 후면 3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 ‘펜타 카메라’기종이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스마트폰 사업 체질개선이 어느정도 잡혔다”며 “잘 팔리는 것보다 계획대로 팔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 부사장은 이어 “2020년경에는 실적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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