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정석용, 짠내나는 18년 우정… "난 갔다오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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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정석용. /사진=SBS 방송캡처

배우 임원희가 18년지기 친구 정석용과 짠내나는 케미를 발산했다. 배우 정석용은 10월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임원희 친구로 등장, 현실 친구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절친 정석용, 임원희는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임원희는 반갑게 인사하며 “너 국수 좋아하니까 이따 국수 시켜”라고 정석용을 챙겼다.

1989년 아버지를 여의었던 정석용은 임원희와 함께 각자 아버지와의 추억을 나눴다. 임원희가 한창 아버지와의 일화를 말할 때 정석용은 느닷없이 웃었다. 그리곤 “네 말투가 옛날 서부영화의 연기 톤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내 연기가 어색하다는 거지”라며 “그래. 넌 생활연기의 달인이지”라고 비아냥댔다. 이어 임원희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가 영화배우 오디션을 보셨다는 말을 뒤늦게 들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더듬던 중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너도 장가 가면 생각나겠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정석용은 현재 미혼.

'돌싱남' 임원희는 "일생에 한번은 가야 하지 않겠냐. 나는 갔다오기라도 했지"라고 조언했고 정석용은 "혼자도 괜찮다"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결혼생활도 안 해본 애가…”라며 계속해서 놀렸다.

정석용은 “너는 그때 좋은 여자 만나게 해달라고 빌더라. 적극적이더라”라고 되받아쳤다. 그러자 임원희는 땀을 닦으며 당황해했다. 이내 임원희는 “외롭긴 외롭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너는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면 친구를 잘 안 만나게 된다”며 ‘돌싱부심’을 부렸다. 정석용은 그런 임원희의 말에 묵묵부답으로 대꾸했다.

스튜디오의 MC들은 둘의 모습을 보며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재미있어했다. 서장훈은 포장마차의 임원희와 정석용을 보며 “저 모습이 전혀 위화감이 없다”고 말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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