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 2.6%… 올해 전망과 함께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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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관계자가 외환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을 올해와 내년 모두 하향 조정했다. 기존 전망치보다 올해는 0.2%포인트, 내년은 0.3%포인트 낮췄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하며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2.8%, 내년 2.6%로 예측했다.

이는 세계경제가 무역 긴장 고조와 펀더멘털이 취약한 신흥국 중심의 자본유출 등의 위험요인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IMF는 2016년 중반부터 시작된 경기 확장세가 지속 중이고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2010~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세계 경기 확장세는 지역별로 상이하고 중기 경제 성장률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IMF는 세계 경제성장률을 올해와 내년에 지난 7월(3.9%)보다 각각 0.2%포인트 낮춰 3.7%로 내다봤다.

IMF는 “개별국가는 통화정책의 국가별 경기상황에 따른 운용, 재정 여력 확충,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을 이행할 필요가 있다”며 “규칙에 기반을 둔 다자무역 시스템 수립, 금융규제 개혁에서의 공조, 사이버 안보 강화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허주열 sense83@mt.co.kr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제약·의료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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