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회생절차 조기 종결… 재도약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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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가 올 초 신청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조기 종결하며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때 커피 프랜차이즈 성공신화의 주역이었다 바닥까지 떨어진 카페베네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2부(부장판사 김상규)는 11일 카페베네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2013년 이후 신사업 및 해외 투자의 연속된 실패로 경영이 악화돼 지난 1월 회생절차가 개시됐다.

이후 카페베네는 지난 5월 회생채권 30%를 출자전환하고 70%는 현금으로 변제하는 내용의 회생계획안을 냈고 이는 회생담보권자와 채권자 등의 동의를 얻었다.

6월에는 출자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돼 정관 변경·자본 변경 등기가 완료됐고 지난달 20일에는 올해 변제 예정액 중 확인된 금액을 모두 갚는 등 실질적인 회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법원 관계자는 “회생계획에서 예상한 영업이익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며 “국내외 가맹점과 지속적인 거래를 하는 등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 연말 창립 10주년을 맞는 카페베네는 가맹점 중심경영에 주력하는 한편 본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안정된 재무 구조를 갖추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주열 sense83@mt.co.kr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제약·의료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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