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 코스피, 2140선 위태… 4%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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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4% 가까이 폭락하며 2140선이 위태로워졌다.

코스피는 11일 오후 2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6.65포인트(-3.89%) 내린 2141.9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2200선 아래로 무너진 건 지난해 4월25일(2196.85) 이후 약 1년6개월 만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36억원, 2980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42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역시 31.30포인트(-4.19%) 내린 716.20에 거래되며 720선을 내줬다. 지난해 11월10일(720.79) 720선대를 기록한 이후 약 11개월 만에 72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7억원, 1553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298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들은 모두 부진한 모습이다. 코스피 시총 10개 종목 중 거래가 정지 중인 NAVER를 제외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POSCO, 삼성물산, KB금융 등은 1~5%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NM, 포스코켐텍, 나노스,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메디톡스, 스튜디오드래곤, 펄어비스 등이 3~9%대 급락 중이다.

김일혁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한국증시에 나타날 수 있는 리스크 중 가장 큰 것이 미국증시 조정이었다”며 “아무리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어도 한국증시가 홀로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 펀더멘탈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가치주가 다소 유리하다”며 “다만 가치주라도 기존의 박스권을 뚫고 주도주가 되기는 쉽지 않은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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