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마약 혐의… 집행유예 2년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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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징역 10개월.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백지영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을 내렸다. 다만 재판부는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을 유예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1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정씨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0만원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마약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고 사회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줘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피고인의 행위가 호기심에 1회성으로 그친 것으로 보이는 점,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석원 측은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했다. 정석원의 아내인 가수 백지영은 콘서트에서 이를 언급하며 “남편의 큰 잘못으로 염려 끼쳐 드려 부인으로, 아내로, 동반자로서 진심으로 함께 반성한다”고 눈물로 사과하기도 했다.

정씨는 지난 2월 호주 멜버른 차이나타운에 있는 한 클럽에서 코카인이 든 음료수를 마시고 이 클럽 화장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지난 2013년 9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가수 백지영씨(42)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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