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협회 회원사 평균 연체율 5%대… 시장규모 2조7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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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P2P금융협회

부동산상품 전문 P2P(개인 간)대출업체로 구성된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들의 평균 연체율이 처음으로 5%를 넘었다. 2016년 11월부터 연체율을 공시해온 협회 회원사의 평균 연체율이 5%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59개 회원사의 평균 연체율은 5.4%로 지난 8월(4.87%)보다 0.53%포인트 올랐다. 이 협회에 가입한 회원 사 가운데 부동산담보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취급하는 업체 비중은 67%에 달한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에 연체율이 높았던 업체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며 “이들 업체에 신규대출을 자제하고 연체 관리에 인력을 투입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더좋은펀드의 연체율은 지난 8월 17.20%에서 9월 30.43%로 급증했다.

회원사 누적 대출액은 2조6826억원으로 전월대비 8%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신용대출 2228억원 ▲기타담보 6686억원 ▲부동산담보 9662억원 ▲부동산PF 8250억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대출금리는 14.66%였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13일 자율규제안을 발표했으며 이중 ‘분기별 대출채권 실사’ 조항에 근거해 이달 중 회원사의 대출채권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사는 모든 회원사를 대상으로 대출채권의 적정성과 건전영업 여부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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