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국감] 최종구 “인위적 수수료 경감 서울페이, 영속성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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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페이와 관련해 “수수료를 낮추는 데 인위적인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수수료 제로’를 표방했지만 계좌이체 수수료를 은행이 대납하기로 해 서울페이 운영의 지속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최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페이 담당 기관장으로서의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서울페이는 사용자 계좌에서 가맹점주 계좌로 결제액이 즉시 이체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약으로 내세운 사업이다. 카드사 및 밴사를 거치지 않아 카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지만 계좌이체수수료는 지난 7월 말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시중은행들이 부담하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서울시가 서울페이에 들이는 비용 상당 부분을 부담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페이가 영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은행의 계좌이체수수료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방식으론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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