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0월 주택사업여건 '악화'… 전남은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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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강력한 주택수요억제정책 등의 영향으로 10월 중 광주지역 주택사업여건은 전월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은 소폭 개선됐다.

그러나 광주·전남 모두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는 70~80선에 머물며 여전히 주택사업여건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우세했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2018년 10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10월 전국 HBSI 전망치는 69.0으로 전월보다 13.3포인트 떨어졌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수치로,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광주 HBSI 전망치는 73.5로 전월(81.4)보다 하락했으나, 전남은 80.0으로 전월(70.0)에 비해 상승했다.

가을 시장 진입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 모두 10월 HBSI 전망치가 여전히 70~80선으로 주택사업여건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는 인식이 지속됐다.

전국적으로 기준선을 넘는 지역은 단 한 군데도 없었고, 전남을 비롯해 ▲경북(82.1) ▲서울(80.8) ▲경남(80.5)만이 80선을, 광주 등은 70선 이하를 기록했다.

주산연은 "최근 5년간 10월 HBSI 전망치의 하락 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방을 중심으로 공급시장에 대한 정책적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공급시장 위험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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