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풍진 유행, 증상 어떻길래… "임산부 특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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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풍진 지역별 발생 현황./그래픽=뉴시스(질병관리본부 제공)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행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부터 늘어난 일본 내 풍진 환자는 9월 기준 770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대유행으로 만 1만4344명이 발생한 이후 지난해 93명까지 줄었다가 올해 급증한 것이다.

풍진은 감염 시 미열과 홍반성 구진, 림프절 비대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 위험이 높다.

풍진 항체 검사결과가 양성이거나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해야 면역력이 생긴다. 그러나 임신 중엔 MMR 백신 등 접종이 금지된 만큼 면역력이 없는 임산부는 되도록 일본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지역별로는 도쿄(239명)와 지바현(179명)을 중심으로 가나가와현(80명), 사이타마현(54명), 아이치현(44명), 이바라키현(28명) 등 도심 주변에서 풍진 보고가 늘었다. 지금은 시즈오카현, 오사카부, 효고현 등에서도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생활경제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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