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남북 관계 개선, 비핵화 없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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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5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된 가운데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우리측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미국 국무부가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에 대해 “남북 관계 개선은 비핵화와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이날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하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밝혔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변인실은 “모든 유엔 회원국이 유엔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특정 제재 품목을 포함한 유엔 제재를 충실히 이행하길 기대한다”면서 “또한 모든 회원국이 북한의 불법적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끝낼 수 있도록 돕는 책임을 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남북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제5차 고위급회담을 개최하고 군사·철도·산림·보건·체육 등 7개 분야 협력 이행방안을 망라한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특히 철도·도로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 갖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에 대한 현지공동조사는 10월 하순부터, 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에 대한 조사는 11월 초부터 착수하기로 했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생활경제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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