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장 열기 광주, 9월 주거시설 경매도 '후끈'

 
 
기사공유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법원 경매시장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광주의 이같은 부동산 시장 흐름은 인근 전남으로까지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법원경매전문업체인 지지옥션이 발표한 '2018년 9월 지지월간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주거시설 경매 건수는 97건으로 이 중 25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11.2%포인트 상승한 108.0%를 기록, 지난해 11월 101.7%를 기록한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낙찰가율 100%를 넘겼다.

평균 응찰자수 또한 전월대비 1.6명 증가한 8.9명으로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응찰자수를 기록했다. 

광산구 수완동 소재 103.7㎡ 아파트가 감정가의 150%인 5억4177만원에 낙찰됐고, 37명의 응찰자가 몰려 지난달 광주지역 최다응찰자 물건이 됐다.

이 밖에 남구 봉선동 소재 84.7㎡ 아파트에는 24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145%인 2억4977만원에 낙찰됐다. 

반면 업무상업시설 경매는 25건이 진행돼 11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11.5%포인트 하락한 63.7%를 기록했다. 평균응찰자수도 전월대비 2.5명 감소한 2.7명을 기록했다. 

토지 경매는 11건이 진행돼 9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20.4%포인트 상승한 115.5%를 기록했다.

평균응찰자수는 전월대비 2.1명 증가한 4.0명이다.

서구 덕흥동 소재 4,000㎡ 답(畓)이 감정가의 113%인 14억5600만원에 낙찰돼, 광주지역 최고낙찰가 물건이 됐다. 

전남지역 주거시설 경매 시장도 뜨거웠다.

주거시설 경매는 80건 중 28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8.8%포인트 상승한 95.0%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낙찰가율이다.평균응찰자수는 전월대비 0.2명 증가한 4.3명이었다.

토지 경매는 318건이 진행돼 178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13.9%포인트 하락한 80.8%를 기록했다.

평균응찰자수는 전월대비 0.6명 감소한 2.8명이었다.

업무상업시설은 106건 경매에 나와 17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25.3%포인트 상승한 78.1%를 기록했다.

주거시설 주요 물건은 광양시 중동 소재 80.8㎡ 아파트에 24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96%인 1억4527만원에 낙찰돼 전남 최다응찰자 물건이 됐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물건은 전남 나주시 이창동 소재 2778㎡ 답(畓)으로 감정가의 94%인 7억6410만원에 낙찰됐다.

이 곳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현재 주거지로 사용 중이며, 개발행위가 가능해 1회 유찰로 감정가의 70%까지 저감됐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 0%
  • 0%


  • 코스피 : 2076.55하락 6.0315:30 11/21
  • 코스닥 : 695.72상승 4.9115:30 11/21
  • 원달러 : 1131.60상승 5.815:30 11/21
  • 두바이유 : 62.53하락 4.2615:30 11/21
  • 금 : 65.51하락 0.6615:30 11/21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