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돼요?… '아내의 맛' 서유정 남편, 정형진과 끊임없는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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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정. /사진=TV조선 방송캡처

'아내의 맛' 서유정과 남편 정형진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결혼 1년 차 신혼부부, 배우 서유정과 정형진이 첫 등장했다.

이날 서유정-정형진 부부는 침실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침실이 ‘아내의 맛’ 을 통해 공개된 것은 처음. 이휘재는 놀라 “방송이 돼요?”라고 말했다.

불이 꺼진 후 서유정-정형진 부부는 거침없는 키스 소리로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을 놀래켰다. 이하정이 “음향 효과 넣은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을 정도. 서유정은 “진짜 늘 그런다”고 설명했다.

서유정과 정형진은 결혼 1년차 신혼부부인 만큼, 잦은 스킨십과 뽀뽀로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서유정이 남편을 백허그한채 부비적거리는 모습이 등장하자 서유정이 자신의 모습임에도 “왜 이래?”라며 쑥스러워 하기도. 심지어 스튜디오에 있던 이휘재는 일어나 등을 돌렸고, 박명수는 “최악이다 최악”이라며 장난을 쳤다. 홍혜걸도 “좀 너무 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이하정은 “진짜 강렬하다”며 놀라워했다.

스튜디오에 이런 반응을 불러 일으켰음에도 정형진은 “우리가 스킨십이 많나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킨십은 밥을 먹을 때도 이어졌다. 식사 중 갑자기 뽀뽀를 한 것. 이 모습을 본 이하정은 자신도 모르게 “몇 번을 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속마음을 입 밖으로 꺼내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너무 초장에 봇물 터지면 줄어든다”고 우려하기도. 이 말을 들은 홍혜걸은 “의학적으로 용불용설이라고, 많이 쓸수록 발달한다”며 “좋다. 제가 못해봐서 후회스럽긴 한데, 괜찮다”고 말했다.

정형진이 화장실을 갈 때도 애틋한 헤어짐이 이어졌다. 서유정이 정형진을 껴안으며 “가야돼? 가지마”라고 앙탈을 부린 것. 그도 그럴 것이 화장실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있는다고. 서유정은 “저는 저희 신랑이 어디 지방 다녀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저녁이 돼 집에서 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은 서유정-정형진 부부. 서유정은 남편 정형진을 향해 “1년을 참 우여곡절이 많았다. 남들과 똑같이 힘들기도 힘들었고, 슬프기도 슬펐고, 재밌기도 재밌었고”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진은 “나보다 어린 사람도 결혼 생활을 더 많이 했다고 그러면 선배님이라고 부른다”고 했고, 서유정은 “맞다. 결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아이를 낳으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정형진은 “그러더라. 아이 낳으면 또 다른 세상이라고”라며 “내가 그랬다. 결혼하기 전 나의 미래는 한 달, 두 달이었다. 나의 계획은 한 달 후에는 뭘 할까, 길어봐야 두 달 후에 뭘할까였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는 6개월까지 생각을 하더라. 아이를 낳으면 그게 5년, 10년 그렇게 길어진다고 한다니까. 어찌될지. 갈 길이 머네요”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함소원은 “유정씨네도 2세 생각 있으시죠?”라고 질문했다.

서유정은 “저희도 늦게 결혼을 하지 않았나. 어느 순간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더라. ‘내가 과연 아이가 탄생해서 잘 커나가게 할 수 있을까? 그런 책임감이 들까? 자신 있을까?’라는 생각이 하루에 수천 번도 든다. 또 때로는 ‘그래 우선 아이 낳아 무작정 길러보자. 그럼 하나하나 배워가며, 깨닫게 되면서 살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마음이 참 왔다 갔다 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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