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곳곳에서 안정신호… 3개월 만에 '매도자 우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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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서울 아파트값이 거의 3개월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 주택시장이 안정을 찾아간다는 긍정적 신호가 나온다.

KB국민은행 '주간 아파트 매수·매도동향'을 보면 지난 8일 서울 '매수 우위지수'는 96.9로 11주 만에 100 이하로 하락했다. 서울 매수 우위지수는 지난달 3일 171.6까지 치솟았다가 한달여 만에 74.7포인트 하락했다.

매수 우위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 3600여개를 대상으로 주택 매도자와 매수자 중 많은 쪽을 산출하는 지수다. 기준점인 100 이상은 매수자, 이하는 매도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아파트가격도 안정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전국 주간 아파트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서울은 0.07%로 5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전국 분양경기 실사지수(HSSI)'를 봐도 이달 전국 전망치는 65.4로 전월대비 17.0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은 92.1로 전월대비 27.5포인트 폭락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은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부규제에다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 금리인상 가능성 등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해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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