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수차량 NO!" 수도권, 내일 차량2부제… 미세먼지 비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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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등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인 7일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6일 오후 “내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며 “차량 2부제(홀수운행), 대중교통 이용 등 동참 바란다”며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6일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발령됐다.

서울시도 같은날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6일 수도권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이 87, 인천91, 경기 84 마이크로그램 등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내일인 7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출근 시간대에 ‘나쁨’ 수준에 이르겠으나 오후 들어 내리는 비로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16시간) 나쁨(50㎍/㎥)으로 관측되거나 다음날(24시간) 나쁨(50㎍/㎥)으로 예보될 경우 발령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공공기관 차량은 차량 끝 번호에 맞춰 2부제로 운행해야 한다. 7일이 홀수일이기 때문에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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