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험으로 대출받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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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DB
금융권 대출규제가 심해지면서 대출길이 막힌 수요자들이 울상 짖는다. 이때 소액 급전이 필요하다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이용해보는 것이 좋다.

약관대출은 보험가입자가 낸 보험료를 담보로 보험사에서 대출을 받는 제도를 말한다. 보통 해지환급금의 일정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보험기간 내 자유롭게 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약관대출은 보험업권에 적용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다. DSR 적용대상은 신규 취급 주담대와 신용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이지만 약관대출이나 유가증권대출 등 담보가치가 확실한 상품은 신규대출 취급 시 DSR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단기 소액급전이 필요한 대출수요자는 약관대출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약관대출은 자신의 보험계약 해지환급금 내 60~80% 범위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보험료를 낸 기간과 금액이 클수록 대출액은 높아진다. 절차도 간편하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보험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용 앱으로 누구나 간단한 본인 확인을 거친 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창구 방문없이 전화로도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내가 낸 보험료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따로 보증이나 담보도 필요없다.

단, 약관대출은 잘 활용하면 보험해약없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지만 높은 고금리가 부담이다. 예컨대 금리확정형 보험을 가입해 예정이율이 6%인 경우 약관대출 이자는 ‘6%+가산금리’로 결정된다. 생보사의 가산금리는 대체로 1.50~3%사이다.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3~6% 수준임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편이다.


 

김정훈 kjhnpce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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